[4월28일 한비자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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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다스리는 자는 반드시 자신의 마음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
작은 욕심이 큰 화를 부르며, 지나친 자비가 오히려 혼란을 일으킨다.

한비자는 말한다.
법과 질서가 없는 곳에서는 어떤 정의도 존재할 수 없다.
치밀하면서도 엄격한 원칙만이 혼란을 막고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
신의와 약속은 사람의 마음을 잠깐 움직일 수 있을지라도,
오직 법과 규범이 오래도록 그들을 올바르게 이끌 것이다.

군주는 모든 것을 보되, 모든 것을 말하지 말고
모든 것을 듣되, 모든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말아야 한다.

한비자의 지혜로움을 보면 사람은 변덕스럽고 환경은 언제나 변하기 마련이기에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진정한 통치는 무리가 아니라 조화로 이루어지며,
그것은 단단한 믿음과 명확한 규율에서 비롯된다.

오늘 우리는 한비자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자신과 세상을 바로잡는 길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