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한비자의 지혜]

5월15일 한비자의 지혜

 

삶을 다스리는 지혜란, 

타인의 마음을 읽고 스스로의 욕망을 제어하는 데서 비롯된다. 

 

사람의 말과 행동은 쉽게 드러나지만, 

그 속에 감추어진 본심은 깊이 숨어 있기에 이를 간파함은 군자의 덕목이다. 

 

한비자는 말한다.

믿음은 스스로에게서 비롯되며,

타인에게 바라는 순간 그것은 허상이 될 뿐이다.

 

작은 일을 소홀히 여기지 말라.

세상의 크나큰 흐름도 언제나 작은 것에서 출발하여 커지는 법이다.

 

권세와 명예를 탐할수록 허망함이 따르고,

지나친 욕망은 결국 자신을 잃게 만든다.

 

그릇된 자와의 동행은 스스로를 어둠으로 이끄는 길이며,

올바른 지혜는 밝은 빛과 같다.

 

지혜로운 사람은 군중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으며,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이는 세상을 다스릴 수 있다.

 

한비자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경고한다.

나태함은 곧 몰락의 시작이고,

노력과 성찰이 없이는 진정한 성취를 얻을 수 없다.

그러니 너의 모든 선택은 스스로의 거울이며,

행동의 씨앗이 모여 삶의 결실로 이어지는 것을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