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 한비자의 지혜]

한비자의 지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좇고 욕망에 따라 행동하기에, 

이를 다스리지 않으면 세상은 혼란에 빠진다. 

 

지혜로운 사람은 법과 제도를 통해 질서를 세우고, 

허물을 경계하여 스스로를 다스린다. 

 

힘없는 덕목은 아무 소용이 없으며, 

오직 강한 법과 규율만이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 

 

한비자는 말한다. 

인간의 본성을 똑바로 보고 그에 맞춰 대처하는 것이 진정한 통치자의 지혜라. 

 

의리와 정의는 관념 속에 있을지언정, 

결국 현실을 움직이는 것은 이론이 아니라 실질적인 힘이다. 

 

약속된 것은 행동으로 지켜져야 하며, 

권위는 말을 넘어 실천으로 존재를 증명해야 한다.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따르고, 

그런 만큼 신중한 판단이 모든 길의 시작이 된다. 

 

냉철한 결단력과 가슴 속의 강한 의지가 없으면, 

어떤 위대한 목표도 실현될 수 없다. 

 

그러니 잊지 말라. 

혼탁한 세상 속에서도 지혜는 자신의 위치를 찾아 흔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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