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한비자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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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질서를 세우고, 질서는 혼란을 막는다.

지도자는 법을 세우되, 그 법에 스스로를 똑같이 맡기는 자여야 한다.

 

사람을 믿기보다 제도를 믿으라.

신뢰는 감정이나 정에 기반하기 쉽지만,

제도는 냉정한 공정을 담보한다.

 

작은 은혜를 베풀어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 하기보다,

공정한 법도의 힘으로 모두에게 평등하게 다가가라.

 

세상을 다스릴 자는 자신의 욕심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

개인의 감정은 흐르는 물과 같아 쉽게 방향을 바꾸지만,

법은 바위처럼 흔들림이 없다.

 

그대가 법을 곧게 세우고, 뜻을 바르게 품는다면

세상은 스스로 그대의 뜻에 따르리라.

 

그러므로 지혜로운 자는 말이 많지 않으며,

행동으로 법의 무게를 증명한다.

 

오늘의 작은 다스림이 내일의 큰 혼란을 막을 것이다.

 

당신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의미 있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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