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한비자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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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본성은 이익을 좇지만,
올바른 이익을 따르지 않으면 결국 재앙을 부른다.

군주는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신하를 신뢰하기보다는
그들의 행동을 관찰해야 한다.

법은 두려움을 통제하고 질서를 강제하는 힘이며,
통치자는 법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약한 결단과 흔들리는 신념은 국가를 위태롭게 한다.

지혜로운 통치자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지만,
그 마음을 맹목적으로 믿지 않는다.

작은 잘못이 쌓이면 큰 혼란을 초래하나,
작은 선행이 쌓이면 도덕의 기반을 굳게 한다.

권세는 빌릴 수 없으며, 힘은 나눌 수 없다.

사람의 말을 곧게 믿지 말고,
반드시 그 행위를 잘 살펴라.

안정된 질서는 엄격한 법 집행에서 비롯되며,
혼란은 방임과 흐릿한 기준에서 나온다.

지혜란 세상을 아는 것이고,
강함이란 위엄을 지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