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의 지혜 : 7월 4째주

사람을 다스리는 길은 법을 세우는 데서 시작한다.

법이 없으면 사람의 마음은 어지러워지고,

어질러진 마음은 나라를 위태롭게 만든다.

신념만으로 질서를 세우기 어렵고,

감정만으로 사람을 통제하기 어렵다.

한비자는 말한다.

지혜로운 이는 보이는 이익을 좇지 않고,

보이지 않는 위험을 경계한다.

세상은 변하고,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기 쉬워 진리 같은 것은 없다.

하지만 균형을 유지하며 갈 때

그 안에서 길이 비로소 보인다.

작은 선의에 얽매여 큰 이익을 놓치지 말라.

진정한 관리란 엄격함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것이며,

약속은 그 자체로 무게를 지니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지도자는 반드시 정직하고 공정해야 하며,

법과 규칙을 지키는 모범이 되어야 한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깨달음을 주지만 실

천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마음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