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6일 월요일]
1장 마음은 내가 아니다.
꼼꼼하게 읽어야한다.
마음공부를 객관화 할 수 있어야 한다.
p35.
'생각하는 자를 지켜본다'는 것을 정확히 무슨 뜻인가?
▶머릿속의 생각.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 유일한 방법.
우리는 글을 본다고 하지만 읽고 있다.
보기만 하면 의미를 모른다.
뭔가가 읽고 있다.
묵독하고 있는 목소리가 내 목소리인가?
목소리 아니다.
실제로는 아무 소리가 없는데
우리는 이것을 자신의 소리라고 착각한다.
그냥 서로 다른 생각이다.
묵독을 하면 생각과 생각의 바탕이 같이 드러나고 있다.
한자 한자가 어디에 떨어지는가?
여기 이 자리.
채널링. 내면의 목소리.
생각이다.
생각을 지켜본다.
알아차림.
알아차림이 없으면
생각을 쫓아간다.
바탕이 드러나면
생각은 생각일 뿐이다.
위빠사나
깨달으면 저절로 된다.
동일시 된 상태에서 하기 때문에 잘 안된다.
p35.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이 저절로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목소리는 뭔가 자기 의견을 내놓고, 추측하고, 판단하고, 비교하고, 불평하고, 좋아하고 싫어합니다.
▶분별심. 생각.
그저 생각이 인연따라 일어나는 것이다.
생각없는 순간은 편안하다.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
가깝거나 먼 과거를 재현할 수도 있고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느 상황을 연습하고나 상상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이 아닌데 생각이 일어나면 사실로 믿는다.
과거. 미래.
바로 본다는 것은
대상에 속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여기 있으라는 것은
생각을 지켜 보는 그 자리. 이 자리에 있으라는 것이다.
모든 생각과 느낌을 그냥 지나간다.
붙잡지 않는다.
지나가게 내버려두라.
거기에 올라타면(동일시) 엉뚱한데 간다.
지금여기.
지켜만 볼 뿐. 손대지 않는 것이다.
집착하지 않으면 지금 여기에 있고
집착하면 따라간다.
(... 약속... 이 있으므로..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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