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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지선공부모임_10년결사31

깨달음을 얻으려 할수록 멀어지는 이유: 젠(Zen) 마스터의 5가지 역설적 가르침 서론: '자유'를 찾아 헤매는 당신에게"자유로워지고 싶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보편적인 갈망입니다. 몸의 고통, 예측할 수 없이 요동치는 감정, 쉴 새 없이 떠오르는 생각의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온전한 평화를 누리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이 자유를 얻기 위해 무언가를 배우고, 수행하고, 끊임없이 '찾아' 헤맵니다.하지만 이 모든 노력이 과연 올바른 방향일까요? 무언가를 '찾고', '얻으려는' 행위 자체가 오히려 우리를 더 깊은 미로 속으로 이끄는 것은 아닐까요?이 글은 우리가 '깨달음' 또는 '자유'에 대해 가진 근본적인 오해를 짚어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모든 노력을 '멈추는 것'에서 비로소 시작되는 젠(Zen)의 역설적 지혜를 탐구합니다. 이 여정은 한 수행자가 던진 "어떻게 하면.. 2025. 10. 28.
57년간 내가 내 손을 드는 줄 알았습니다, 단 하나의 진실을 깨닫기 전까지는 서론: 지금 눈앞에 홀로 밝은 이것에 대하여우리 머릿속에는 한순간도 쉬지 않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내가 했다", "내가 해야 한다", "내가 결정했다". 이 목소리는 모든 경험의 주인이자 행위자인 '나'를 끊임없이 상정하며, 우리 삶의 모든 서사를 지휘합니다. 이 감각은 너무나 당연해서, 우리는 이것이 세상의 근본적인 진실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하지만 만약, 이 모든 것이 정교하게 짜인 거대한 착각이라면 어떨까요? 한 선(禪) 강의는, 바로 지금 우리 눈앞에 다른 어떤 설명도 필요 없이 홀로 명백하게 빛나고 있는 '이것'을 가리키며, 우리가 평생 동일시해온 '나'라는 존재의 근간을 송두리째 흔들어 버립니다. 이 글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닙니다. 이것은 당신이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 자체를 뒤바꿀.. 2025. 10. 27.
당신이 평생 놓치고 있던 삶의 진실 5가지: 임제록에서 배우는 역설적 지혜 서론: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는 당신에게솔직히 한번 묻겠습니다. 당신은 지금 공부를 하겠다는 겁니까, 말겠다는 겁니까?우리는 더 나은 나, 더 깊은 평화, 완전한 행복, 혹은 ‘깨달음’이라 불리는 궁극적인 무언가를 찾아 헤맵니다. 자기 계발서를 읽고, 명상을 하고, 새로운 경험에 돈과 시간을 쏟아붓지만, 마음 한구석의 공허함은 조금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노력하면 할수록 목표는 신기루처럼 멀어지고, 우리는 지쳐갑니다.만약 이 모든 문제의 해답이 무언가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멈추는’ 것에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그토록 찾아 헤매던 진실이 바로 지금, 당신의 눈앞에 이미 펼쳐져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약 1200년 전, 당나라의 선승 임제(臨濟)는 시대를 초월하는 날카로운 외침으로 바로 이 지점을 가.. 2025. 10. 25.
2023년 몽지선공부모임 오후공부_지금이순간을살라 4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진정한 수행은 자기가 하는 것이 아니다. 삶이라는 것은 내 의지를 초월해 있다. 현존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p81 당신은 '지금'이 아닌 곳에서 일어나는 어떤 것을 경험하거나 생각하거나 느껴본 적이 있나요? 그런 일이 과연 있을 수 있을까요? ▶불교에서는 인과가 동시다. 원인도 여기에 있고 결과도 여기에 있다. 과거는 지금 여기에서 회상할 때만 과거이다. 리얼타임은 지금이다. 늘 지금이다. 어떠한 일도 과거 속에서 일어날 수는 없습니다. 과거의 일도 '지금' 속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기억이 자아의 의지처이다. 몸은 끝없이 달라지고 있다. 동일한 나가 있다고 느끼는 것은 불일불이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다. '지금'이 있기에 '변화'를 경험한다. 이것의 의미. 그 .. 2023. 3. 10.
2023년 몽지선공부모임 10년결사 오전공부_정혜결사문 4-2 p17(전자책) 허망한 날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오랜 전생 과거부터 몸과 마음으로 온갖 고생을 속절없이 받았으나, 아무런 이득도 없이 현재에도 헤아릴 수 없는 괴로움만 가득하고, 미래에 받을 고통도 그 끝이 없습니다. ▶전생 체험. 본다.. 는 것은 지금 경험하는 것이다. 경험을 실재라고 인정하는 것이다. 자각이라는 것은 감각이 있으면 없는 줄알고 감각이 없으면 없는 줄 아는 그것이다. 감각이 없는 것을 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의식은 확장되고 신체 감각에서 벗어난다. 감각을 없애는 것이 아니다. 깨달아서 하려는 것이 무엇인가? 마음 편하게 살려고 하는 것인가? 지금 편하게 살아라. 이처럼 괴로움과 번뇌는 버리기 어렵고 떠나기도 어려운 것인데, 그 사실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무지의 무서움. 회오리바.. 2023. 3. 10.
2023년 몽지선공부모임 10년결사 오전공부_정혜결사문 4-1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체험은 인식이 변할 때 부수적으로 따로오는 것이지만 그 경계에 속기 쉽다. 우리는 느낌과 생각, 신체감각의 노예이다. 느낌과 생각, 신체 감각이 너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없다. 무는 단멸론이 아니다. 무아라는 말을 고집하고 무아라는 말에 속으면 안된다. 감각이 없는 것을 무아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멸진정은 감각과 생각을 없애는 것이 아니다. 감각과 생각은 경험되지만 본래 없다. 실체가 없다. 분별이 분별을 없애려고 하면 자아가 강화된다. 공부를 하게 되면 방편을 버리게 된다. 그렇다고 방편을 무시한다는 말이 아니다. 의도적으로 방편을 써서 무엇인가를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쓰는 것이 아니다. 수행에 대한 미련. 어떤 것을 성..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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